드디어 주말이다.   미정
 춥다..-.- hit : 258 , 2000-10-28 12:19 (토)
아침에 비가와서 우산 들구 나갔는데, 지금은 날씨가 넘 좋타.
우선 오늘은 잠을 그냥 잤따.  중간에 안일어났따.  신기하더라.
일어나서 알람끄구.. 은영이가 하는일은 언제나 정해졌다.
컴퓨터부터 킨다.  한국에서 이멜왔나해서..
하지만 그사람한테에서 왔다.  한 새벽한시에 보냈나보다.
잠두 안자구 몰했을까?  난 이멜을 읽어갔다.
넘 귀엽다.  어떻하지..
몇칠동안 내가 여기서 조금 힘들다는 이멜을 보낸적이 있다.
난 친구랑 예기하면서 스트레스 풀었다구그랬구..
하지만 그는 정 힘들면 자기에게두 예기해두 좋타구 그Ž‡다.
넘 고마웠다.  그 말한마디..
이멜 답장안써주면 5분인가 더자던가, 금요일은 워낙
바뻐서 못먹으니까 아침이라두 grab할려구 그랬는데..
난 10분동안 이멜을 써줬다.  나중에 진짜루 힘든일
있으면 예기해주겠다구...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기땜에, 오늘따라 옷두 제대루 입구,
머리두 이쁘게 하구 돌아다녔따.  편지 한번 받구
이런는데.. 진짜 그가 날 좋아한다구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
난 그한테 사랑은 아직 안바란다.  그냥 그가 날 좋아해주길..
나하테 가까이 오길 기다릴뿐이다!

일기끝.


   오늘내가.. 00/11/11
   오늘따라.. 00/11/07
   벌써 일주일이 또 지나가네.. 00/11/03
-  드디어 주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