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해...   미정
 추워... hit : 271 , 2000-10-30 00:49 (월)
그애를.. 포기하려구 맘을 먹었어여...

정말.. 세상 모든것이 바뀌더라두..

그애를 사랑했던 마음만큼은... 그대로일꺼에여...

하지만...

지금은... 그애를 놓아주기로 했어여...

자유롭게 날다가...

언젠가... 먼훗날이 지나도...

'나'라는 사람을 기억해서...

날 찾는다면...

전... 아마도... 달려갈꺼에여...

하지만... 지금은...

그애를 위해서라도...

나를 위해서라도...

놓아주는게 맞는거 같아서...

먼 훗날이 지나...

그애가 날 원한다면...

난 아마도 그애에게 갈수밖에 없을꺼에여...

다만... 지금의 내 마음이 변하지 않기를...

또, 언젠간 그애가 날 꼭 필요로 하기를...

기도해야져...

지금으로서는... 그애를 잃지 않기 위해서라도...

그애를 잊을수밖에 없구...

포기할수 밖에 없는...

내 자신이 너무나도 밉지만...

그래도 사람이기에...

내 자신에게 편한 길을 택했어여...

정말.. 그애가 잘 지내기를 기도하구...

내 마음이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기를 기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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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0.30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인연..

제마음이.. 지금 님의 마음이랑 너무도 똑같은거같네여...
보내줄수밖에..
더이상 해줄수 있는일이 없단 생각이 들어서여...
잘 될까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아이 행복을 빌어주기로... 그렇게 마음먹었어여...
왜.. 내옆에 그애가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었을까..
요즘은.. 그런 생각을 해여...
님아.. 힘내시구여~!!
세상에 만날 사람은 꼭.. 만난다고 누군가 그랬어여...
인연을 믿기로 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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