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단어의 잔인함과 검은 그림자   미정
  hit : 1009 , 2000-03-11 18:40 (토)
12월 28일 망년회 자리에서 그녀와 처음 대화를 나눴다.
한달간은 잘 지냈건만 그후 그녀는 다른사람을 만났다. 여자가 무섭다.
내가 싫으면 싫다고 말해달라고 했는데도....
뜬눈으로 밤을 지샜다. 많은 날들을..  
회사 형이 뭐가 좋은지, 내가 너무 많은 정을 준것아닐까
마음의 정리를 할려고 몇번이고 다짐을 했건만 다시떠오르는 그녀의 얼굴
형도 말을 하지 않는다. 형이라도 확실히 말을 하면 내가 좀더 편할텐데
내가 두사람에게 방해가 되지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내가 어디에서 있어야 할지 모르겠다.
사랑이라는 검은 그림자를 다시는 보고 싶지않다. 다시는,,,,,
-  사랑이란 단어의 잔인함과 검은 그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