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라는 것...   미정
 춥다.. hit : 2055 , 2000-11-02 15:13 (목)
휴.. 스트레스라는 것이 이렇게 무서운 것인지 몰랐다..

아직도 생각해도 난.. 충분히 심사숙고 후에 한 행동인데..

만약 다시 돌아간다해도.. 그렇게 행동할 것 같은데..

공부하다가도.. 그생각 하게 되고..그사람들 마주치기도 싫게 되었다..



이상하게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 때문에..

괜히 내가 죄지은 사람같이 되어버렸다..

아니..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도록.. 말을 했다..

난.. 그렇게 행동한 데 대한 정당한 이유가 있었다..

왜.. 내가 진작에 직접.. 시정하기를 요구할때는 웃으며 넘기고는..

그러한 자신의 행동은 기억도 못하고.. 그러느냐.. 항변하려다가도..


아닌데.. 별일 아닌데.. 이건 그렇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이상한건데..

내가 굳이 나서서.. 말할 필요는 전혀없는건데.. 이렇게 생각이 들고..


정말.. 우습다..

왜 내가 그렇게 행동했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안하고..

아니.. 생각했어도.. 그건 쉽게 축소시켜버리고..

게다가..자신들의 각각의 잘못은 서로 말하지 않고..

왜.. 내가 그랬는지 모르겠다는 식으로만 얘기들을 서로 나눴는지..

나는 분명히 각각의 사람들한테.. 그런 피해를 보았는데..

\'우리\'는 그런 적 없다는 식이다...

무슨.. \'배신감\' 따위나 운운하면서.......



참나.. 대학원생이라는 사람들이..

것도.. 학생회장까지 했었다는.. 운동가 출신의 사람도 있는데..

그렇게 쉽게.. 단순하게 생각해버리고..

과제를 채점할 수 있고.. 시험문제를 낼 수있다는 그.. 잘난 '파워'를 이용해..

보복성의 \'룰\'을 정해서 우리한테 적용한다는 것이.. 우습다....

자신들은 \'바쁘다\'는 이유로... 웃으며 실험준비 제대로 못해왔다고..말하면 그만이고...

사실은 나도 잘 몰라요.. 이렇게 말하면 그만이고..


어느정도 파장은 예상했지만..

가볍게..반성하는 분위기정도를 예상했던 나로서는.. 어이가 없다..

항변하기에는.. 항변해야 할 대상이 정해진 것도 아니고..

이미 \'우리\'라는 이름으로.. 각각의 잘못은 묻어버렸기에..

이미 그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분위기 때문에..

\'변명\'하는 것 밖에 되질 않아서..

그냥.. 치밀어 오르는 화가.. 스트레스가 되어 날 괴롭힐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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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1.02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조금은 무디게........

다른 사람들의 반응이나, 태도를
넘 많이 의식하다 보면
자기 자신이 너무 힘들다는 생각을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많으셔도,
무시하도록 노력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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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1.15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우와....스트레스.. 라는 단어에..

무지 긴글.. 임당..

스트레스.. 라는 단어로.. 이론 긴.. 글을..

대단..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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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1.15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우와....스트레스.. 라는 단어에..

무지 긴글.. 임당..

스트레스.. 라는 단어로.. 이론 긴.. 글을..

대단..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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