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막힌다   Piece of memory...
 맑은 바람 hit : 1903 , 2004-02-24 16:52 (화)



사무실 안...

숨이 막힌다...

그냥 막히는 것도 아니고 목을 죄고...팔다리를 붙잡아매는 듯하다...

어쩌랴...내가 지은 죄인 걸...

무관심...

자괴감....

이렇게 무섭다는 걸 매번 느끼면서도 어쩔 수 없이 빠져드는 유혹...

빨리 다섯시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젠 바람쐬는 것도 지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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