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에게 ♥ │ ♥하늘에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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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오늘은 학교에서 정상 수업을 했어요 오래간만에 수업을 들으려니깐 참 잠이 왔어요 오늘도 역시 하늘을 보앗답니다 역시 맑앗어요 하늘을 닮은 사람이 되고싶어요 구름위에 한번 누워보고싶었어요 그런 나를 포근히 감싸줄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거든요 오늘 쫌 저 바보같았던것 같아요.. 왠지 모르게요 떳떳하게 당당 해야 하는데 ... 이제 방과후에 자격증 보충들으니깐 또 정신 없어 질것 같아요 정말 사람은 혼자서는 외로워서 못살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리 제게 무거운 짐이 되고 ... 상처가 된다고 해도 무겁다는 짐마저 짊어지고갈정도로 외로움이 더 무겁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 아빠 화이팅 이예요 혼자 이상한 오해같은거 안할계요 좋은 생각만 할꼐요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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