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을 읽을수록 │ 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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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읽을수록... 더욱 심한 감정의 기복을 느낀다.... 내가 사소한 단서로 인한 타인의 이기심을 느끼면 직접적인 잘못이 아닌데도 난 화가나고 금새 무시당햇다는 기분을 떨칠 수가 없다. 표정이 솔직한 나에겐 영락없는 지옥이다 그리고 타인의 이타심, 배려심을 느끼면 금새 기분이 좋아지고 조증현상에 말이 많아진다..... 지독한 기분파다......거기다 지독한 희노애락의 충렁임이다....... 그래서 스스로 많이 지친다........ 스스로 위로할 수 밖에 없다 ... 이런저런 시시콜콜한 이야기까지 남들에게 다 늘여 놓을 수 없다....... 말하다가 내가 부족한 인간인 거 밖에 더 나올 거 없다...... 나의 혼란한 상태를 제대로 설명하기와 또 너그러이 이해 받기도 마찬가지로......바늘구멍 통과하기다...... 그러고보면 나의 신기한 증상과 상태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정말 나빼곤 아무도 없다 할 수 있겠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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