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부모보다 멍청한부모 더짜증난다~   부모
  hit : 4195 , 2004-11-21 16:56 (일)
아~

멍청한 부모때문에 정말 21평 그자그만한 아파트 자기꺼라고 매달 몇백만원 투자한 엿같은집에
이사왔다 오자마자 돈문제부터 도대체 왜~ 이득이 아닌 손해인 곳에 사는지 정말로 원망스럽다~

미련이라는 뭐같은 말도 안되는곳에 이사오니 정말로 미치겠다 죽고싶다~~ 가난한 부모보다
더짜증나는것이 멍청한 부모다 정말로~ 싫다 왜 손해만 보는 집에 이사 오는지

지난 몇년동안 투자한 돈이나 이사와서 몇백만원 꾸미는거 보면은 정말로 죽고 싶다~~~~

왜 손해를 보면서 까지 이사를 와야하는지~ 뭐라고 하니 돈없다고 지랄하는대

그러면 왜 이사왔는지 정말로 알고싶다 손해 보면서 이유가 온이유가 미련이 남아 있다니 정말로

살기가 싫다~

그이유때문에 몇천만원을 날리나~~
Shower  04.11.28 이글의 답글달기

살기싫다는 말이 그리 쉽게 나올 줄은 몰랐습니다

Shower  04.11.28 이글의 답글달기

뇌파를 통해 입으로 전달되는 형식에선 많은 공감을 느끼지만 서술형 비하에는 저도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다 먹고 살려고 하는 짓인데 말입니다.

흐림없는눈으로  04.11.28 이글의 답글달기

비슷한 공감이 있습니다. 나의 부모는 시골출신이라 순박하고 어리숙하고
그러죠...하지만 님의 생각에 동조하진 않고 싶군요.

꾸끄  04.11.29 이글의 답글달기

과연 님은 얼마나 똑똑할까요...??

Shower  04.12.01 이글의 답글달기

자식새끼 때문에 손발 다굳고 지문까지 사라져 버린 제 부모님의 거친 손을 보면 눈물부터 나옵니다

Shower  04.12.01 이글의 답글달기

나름대로 이리저리 꾸며도 보고 하고 싶은게 여자의 마음 아니겠습니까.

잘지내.  04.12.06 이글의 답글달기

진짜 믿음은 틀린것까지도 믿어주는 거라 했습니다. 맹신.. 제가 좋아하는
단어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4/11/26
-  가난한 부모보다 멍청한부모 더짜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