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보았다   미정
  hit : 1277 , 2000-11-21 08:57 (화)
나에게 다시 일기를 쓰게 만드는 사람..
나의 첫사랑을 보았다. 3년을 그렇게 좋아했었는데..
맘이 많이 아팠었는데..
벌써 8년이 지난지금은 마냥 좋았던 추억으로 남아있다.
늘 궁금했었고 만나고 싶었었는데 우연치않게 오늘 보았다
5년만에.. 11월에 가을날..
다가가서 인사라도 하고 싶었지만 내 옆엔 나를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그의 곁엔 그를 꼭 닮은 딸과함께 부인이 함께였다.
걸음걸이, 얼굴에 미소하나 바뀌지 않은 그의 모습을 보고
다시 가슴이 아파온다.
늘 성공하겠노라고 좋은모습으로 다시 만나겠다고
마니도 다짐했었는데...

지금 난 추억..  그 추억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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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1.22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그날이 언젠인지는 몰라도 내게 그런날이 오길 기도드려요^^

너무나 부러운 글인것 같아요.
저도 한 삼년간 사귀었던 남자 친구가 있었어요,
지금은 그래도 헤어진지 일년이 넘어가요,
그애의 흔적이 간혹 날 괴롭히긴 하지만 그런데로 잘 살아가고 있는 편이예요,
저도 몇년이 지나면 괜찮아 지겠죠?
첫사랑이란것은 깨져야 해피라던데^^
저도 님처럼 그런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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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1.22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보고싶어요!~

저두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갓게했던
사람과 해어진게...3년이 지났내요!!~
그녀는 참 눈이 이뻣는대....
시간이 지나면 잊겠거니 했는대 기역속에서 안지워지내요
아직도 가끔씩 그녀가 보고싶어서 눈 시울이 불어질때가
있어요...
멀리서나마 한번 얼굴이라도 보구 싶은대...
잘살구 있는지....어떡해 지내는지...
너무 그립군요....
가끔씩 그녀와 닮은 사람을 보면 가슴이 메어와요
정말 힘드내요...보고싶은사람을 못본다는게...
글고 잇어야 한다는게....
하하 그리구 보니 저두 좋은 추억이 생긴거군요^^
하하 님 행복하시구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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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1.24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난널싫어해!

우리반에 어떤남자얘가있다.
그런데 나를 좋아한다.
난그남자얘가싫은데..........
내일(11월25일)이다른남자얘생일이다.
난그남자얘집에가서 그에가 날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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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1.26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공감이 갑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그애랑은 깊이 사귀진 못했지만 이제껏 살아왔던 기간보다 더 많은 기쁨과 설렘과 좌절과 슬픔을 느꼈었죠.
지금 그애와 저는 사회 초년생으로서 각자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가끔 그애의 생각이 납니다.
어쩔땐 너무도 보고싶고, 가슴아픈 사랑애기만 듣거나 보아도 그애와의 행복했던 시간들을 떠올린답니다.
우연히 그애와 만나는 순간들도 상상해보지만
그건 이루어질수 없는 무지개 같습니다.
나의 첫사랑으로 영원히 기억될 그애가
부디 행복하기만 마음깊이 기원합니다.
그애와 헤어진지 1년이 되어가지만 그애와 사귀었던 순간 만큼은 아마도 영원히 가슴한구석에 남아있을것 같습니다.
이런 경험 가진분들 모두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랍니다.

-  그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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