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정
 따뜻했어..여.. hit : 200 , 2000-11-23 23:26 (목)
어젯밤.. 또 울었어요...

왜 눈물이 나는 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눈물이.. 흐르네요..

왜 그럴까요..

눈물.. 참을려고.. 하는데... 흐르네요...

계절 타는것도 아닌데.. 어디.. 멀리로..떠나고 싶어요..

아직 철이 덜 들어서..그런다고 하지만.. 사춘길까요...

고민이..아주 많은데..

누구한테.. 털어 놓구 싶은데...

막.. 말하고..싶은데..

누구한테..말해야 될지..

나.. 걔한테..관심있다구..정말.. 좋아하는것 같다구..

하지만.. 친구들이..좋아해요..

저만 좋아하는게 아니니깐.. 말하지 못하겠어요..

전..우정이 먼저라고 생각하거든요...

이것 말구도..말하고 싶은거... 정말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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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1.23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저랑약간은 비슷..^^

저두..님이랑 약간 비슷한 처지에 놓인 사람이에여..
그사람에게 잘해주세요..^^
언젠가는..언젠가는..당신의 마음을 알아줄 날이 올거에요..
누구한테 말하지않아도..까발리고 다니지않아도..
그사람이 당신의 마음을 알아줄 날이올거에요..
저두 그랬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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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1.23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내 맘 알면 뭐해요...

저도 많은 여자들이 좋아하는 그런 사람을 좋아했어요
그사람에게 잘해주고 알게 모르게 아니 부담 안줘가며 얼마나 배려하며 잘했지요..나중엔 알았어요..
내가 자기를 좋아하는 걸..하지만 결국 저보다 더 예쁘고 어린 여자에게 갔어요..그사람 마음이니까...그땐 죽을꺼 같았는데..세월 지나 그를 봤는데 빛 좋은 개살구더라구요..허우대 빼곤 특별히 뭐한 구석이 없더라구요..
그땐 빠져서 뭘 몰랐지만 이젠 객관적인 판단이 서니까요..그냥 감정가는데로 하세요..그거 말린다고 될 문제가 아니거든..옆에 말 안들리거든..해보세요..내감정 흘러가는데로..사람이 사람 좋아하는게 죄인가요..?말해보세요..좀 쪽 팔려도 정리하기 더 쉬워져요..거절이든 뭐든..후련하다니까..그담은 그사람 한테 맞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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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1.24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친구야 울지마 ㅡ.ㅡ

1나 밖에 없는 인생 울지말거 즐겁게 삽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 0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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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들다.. 00/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