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는 일   미정
  hit : 853 , 2000-03-27 18:14 (월)
요즘 정말 짜증이 난다.
토요일 이었다,
종례가 끝나고 집에 가려고 하는데 내 친구a가 갑자기
"너 왜 사람 무시하고 그래?"
하는 것이었다.
난 "내가 뭘~?"하고 물었다,
그러자 그 친구가 하는 말.
"너 왜 사람 차별해? 공부잘 하는 b한테는 물 주고 내가 물달라고 할땐
물도 안주고. 너 왜 사람 차별해?"
이러는 것이다,
정말 황당해서......
결국 난 그친구와 싸웠다,
난 정말 황당했다.
어떻게 물한번 안줬다고 그렇게 까지 오해를 하냐......
어휴~
정말 그 a는 내가 싫어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 중에 하나이다.
내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정말 미치겠네...
흥이다~
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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