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대한 무수한 이야기들이 있다.   미정
  hit : 284 , 2000-11-29 01:15 (수)
  세상엔 사랑에 대한 무수한 이야기들이 있다. 대중가요에서 부터 시,소설,광고에서의 이미지 등등.. 여기 저기서 부유하고 있다..정말 세상은 사랑얘기로 꽉 차있다.
  그렇게 보면 정말로 세상사람들한테는 사랑이 젤 중요한가 부다..그게 그렇게 절실하고 심오할 수도 있는 건가 보다. 언제나 평상심인 가슴을 마구 뛰게도 하나 보다...
  근데 왜 난 사랑을 한번도 못해 봤을까? 22살 평생동안..
  12살때부터 사랑에 대한 노래들을 습관적으로 들어왔는데.
  난  아직도 그것들이 무슨 뜻인지 절실히 알 순 없다..
  (막연히 이해할 뿐이다)

  슬프고 외롭다? 그런게 아니다..사실 슬프기도 하고 외롭기도 하지만..이런 감정은 격렬한 사랑을 해본 사람들이 오히려 제대로 알지 않을까? 난 슬프고 외로울 자격도 없다..  
  그저 궁금할 뿐이다.사랑담론으로 꽉 찬 세상에서.. 소외감을 느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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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1.29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괜찮아여...

잠시일 뿐이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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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1.29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그때는 누구나다..외로움을 느끼죠

22살 저도 그나이에는 그랬죠
사랑에 관해 궁금해서 잠 못잔날도 많았죠
그나이에는 그랬어요
그래서 호기심에 사랑을 시작했는데 실패했죠..
처절하게....
너무 다급하게 생각지는 마세요
그 실패는 생애있어 아주 깊은 상처랍니다
다가오는 사랑을 당연히 받아들이세요
남들이 하는것처럼 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면 여지없이 실패할겁니다
실패했던 그 기억이 지금 옆에있는 남편에게는 많은 미안함으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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