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말 겨울이다..   미정
  hit : 315 , 2000-12-03 10:22 (일)
☆이제 정말 겨을의 문턱에 다다랐다..

날씨도 쌀쌀하고..
벌써 눈이 온 지역도 있는걸 보니..
겨울이 되니까 내 맘은 더욱 쓸쓸해진것 같다.
곁에 두고 싶은 사람도 없고, 이제 만난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눈물이 먼저 나온다..
예전엔 졸업을 해도 자주 만나고 연락도 해야지.. 그렇게 생각했지만 요즘은 그런 나의 생각이 무척이나 어리석게 보인다.
처음엔 아주 잔인하게 잊어주려 했는데 그게 잘 안된다. 자꾸 생각나고 보고싶다. 끝난 그 녀석 때문에 밤잠 못자고 밤새 뒤척거리는 내가 바보 같다. 그 녀석 때문에 다른애가 눈에 차지도 않는다. 이제 남자라면 치가 떨린다... 한사람만은 좋아한다고 하구선 더 맘에 드는 사람이 나타나면 아무 망설임 없이 다른 사람에게 가버리는 남자들이 다 싫다.  
그런데..그 녀석만은.. 그 나쁜 녀석만은 계속 생각나고 보고 싶은 이유가 뭘까..?
이구..내가 정말 돌았구나.. 그 게임광을 좋아하는 이유는 또 뭐야? 게임하고 결혼하라고 하면 좋아할 그런 게임광을 좋아하는 이유가 뭐냐고... 그 녀석..요즘에 좋아하는애가 있는것 같다.. 바로 뒷자리에 앉는 공부잘하는 여자애..
에겅.. 자기가 모범생하거 어울릴거 같은감..
세이에서 보라한테는 좋아하는 사람도 없고 자기는 앞으로고 아무도 안좋아할거라고 하구선..
이제 내가 원했던 그 녀석과의 꿈같은 생활은 접어야 할것 같다..
그래.. 난 작년에 그런 생활 많이 해봤으니까 다른 사람에게 양보해야 겠다..
그 모범생 여자애? 그애는 그 녀석에게 관심없다. 그럼.. 그 녀석을 좋아하는 바보 같은 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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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2.03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컴퓨터학원가기

오늘컴퓨터학원에서상진이하고문을여는데문을안열어주었다.그레서1111111번만해도안열어서그냥집에가서
컴퓨터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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