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가슴이 아프고 찢어져도 좋아하는 사람은 어떻게 저주해요.
그냥 언젠가 돌아오길 기다리며 또 기다리세요.
그게 진정한 사랑 아닐까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도 행복을 빌어준다는건 참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모든 걸 다 버린다는건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상관할 일이 아니라는거 잘 압니다만...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을 빌면서 새 인생을 살아보는 것이 어떨까 한대요??

제가 말한...

행복해지라고 저주할거야를...

오해하신것 같네요...

제가 말한 저주는...

행복해지라고...

나 없어도 행복해지라고...

아파하지말고 슬퍼하지 말고...

다른 사랑만나 행복해라고...

그런 뜻이예요...

우리 다시 만나면 그때...

나의 앞에서 아파하라고...

그전에는 행복하라고...

그런거였는데...

저도 사랑하는 사람을 불행하라고 하고 싶지 않아요..

그러니... 행복하라고...

내가 질투할 정도로 행복하라고....

나 읽어봤는데요..
먼 사정이 있는지는 몰겠지만...
버림 받아도....
저주하지 못할정도로....
그사람을
그리워하는 다른 사람들을 본다면
그런말 삼가해 주세요
그쪽맘이 아니란거 다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