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정
  hit : 204 , 2000-12-08 21:00 (금)
옛날 옛적에 있었던 일입니다.
이 글은 머리 좋으신 분들만 읽으십시오.
옛날 옛날 콩쥐과 팥쥐가 있었습니다.
콩쥐는 새 어머니로 부터 1일 휴가를 받았습니다.
콩쥐는 그네를 타고 놀다가 이 도령을 만났습니다.
이 도령과 콩쥐는 사랑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콩쥐의 어머니는 기생이었으므로 콩쥐도
기생이 되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 도령은 콩쥐를 버리고 떠나 버리고
콩쥐는 치질에 걸린 어머니를 위해 임당수에 빠졌습니다.
콩쥐는 임당수에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눈을 떴습니다.
그런데 콩쥐의 다리는 인어의 지느러미로 바뀌었습니다.
앞에 마녀가 말했습니다.
너의 아름다운 꼬리를 내 놓으면 인간으로 만들어 주겠노라.
콩쥐는 지느러미를 마녀에게 주고 인간의 다리를 받았습니다.
콩쥐가 육지로 나가 어느 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바로 이 나라의 왕이었습니다.
그 임금은 콩쥐에게 예쁜 옷을 입히고서
궁궐로 들어오라고 했습니다.
궁궐로 들어간 콩쥐는 배 불리 잘 먹고 살다가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서 UFO가 날아왔습니다.
그 UFO가 콩쥐를 잡아가서 콩쥐는 어느 나라에 떨어졌습니다.
그 앞에는 아주 멋진 황금으로 된 큰 문이 있었는데
그 문을 열고 들어가자 여러 아름다운 숙녀들과 왕과 왕자가
있었습니다.
춤추는 시간ㄴ이 되어서 왕자는 콩쥐에게 춤을 청했습니다.
그 순간 종이 울렸습니다.
"땡,땡"불안한 나머지 콩쥐는 달렸습니다.
옆에는 한 어여쁜 아가씨도 함께 뛰고 있었습니다.
그 아가씨가 유리구두를 벗고 달리자 콩쥐는
그 아가씨를 불러 세우며 말했습니다.
"아가씨, 유리구두 가져가세요. 비싼거잖아요."
콩쥐는 그 구두를 그 아가씨에게 던져주고 달렸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 콩쥐의 유리 구두가 벗겨 지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콩쥐는 열심이 달렸습니다.
치마가 찢겨지고 해서 콩쥐는 거지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때 심술궂은 자매가 나타나 콩쥐를 자기
집 하녀로 일하지 않겠느냐고 물었습니다.
콩쥐는 그 일에 승락하고 그 집 하녀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그 집에는 어제 보았던 어여쁜 아가씨도
같이 있었습니다.
어제와는 달리 무척 초라해 보였습니다.
그때 성에서 그 자매의 집에 도착한 유리 구두가 왔습니다.
자매도 신어보고 그 어여쁜 아가씨도 신어보았지만
다 맞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콩쥐가 신어보자 딱 맞았습니다.


자 이제 이야기는 끝났습니다.
너무 내용이 어려워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이고 글이 너무 길어서
읽고 싶어하지 않으셨을 수도 있습니다.
자 그럼 이만 바이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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