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나비입니다....   미정
  hit : 320 , 2000-12-12 14:04 (화)
안녕하세여 나비입니다...

정말 오랜만이져?...
하~....하.....
모...여러모루...외롭구 해서리....
아~!!!넘 추워~!!
님들은...기다려주는사람이나..반겨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무지무지 행복하시겠어여....
오늘따라 무지무지 외롭구 추운 나비네엽...
오늘 실업고 얘들이 면접볼려구...하튼 모 받으러 갔어여....
그리구 낼이 면접이라는군여...
핫....벌써.....
아~!!!긴장되라...
면접에서 떨어지는 그런 불상사는 없겠져?...
나비는 담주에 면접을 본답니다...

나비는...
맘편한 친구가 있었음 했답니다...
정말루...
아....겨울이라니까..슬프다...
이노무 세상이라는데...
나비가 끼어들기에는 벌써 꽉차버린 그런 기분이에여...
그래서 끼어들기 넘 힘들구 무섭구...
그런 세상을 나비랑 같이 해줄...그런 친구녀석이 하나만 있었으면...
하는게 나비가 요즘 생각하고있는 바램이라고나 할까여?...
여기두 그리 맘편하지만은 않은것 같네염...
그래서 여기 와서두 정말 하고싶은말은 맘속에 꼭꼭 숨기고 이상한 말만 늘어놓다가는것 같구...
아~!!지루해라.....
이런 지루한거...잼나게 해줄....그런 인간이 이세상엔 왜 없는걸까여?..
이럴때면...진짜 혼자살아간다는거...
절실히 느낀답니다...
울 아빠는여..세상은 혼자사는게 아니라구...너혼자만 생각하지 말라구 하는데여...
나비는...세상이라는거...
나혼자만 있는것 같구...
혼자 이겨내야 하는것 같아서....


혼자라는말....정말 슬픈말인것같아여...
빨리...이 무선 세상 같이 살아줄...
진짜친구를 찾아봐야 겠네여......



하튼....나비 열씸히 살고 있었답니다....
님들 감기 조심하세여...


여기까지....나비 오랜만에 지껄여본 잡담이었담니다....-아....내가 몬짓
을 한건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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