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는 인간은,,,   미정
 맑음... hit : 1430 , 2000-12-14 21:51 (목)
나라는 인간은...도무지 이해할수 없는 인간이다...

어제 제 친구랑 나랑 내 남자친구랑 만났어여,,,근데...

꼭 제 친구랑 오빠랑 사귀는거 같고 난 들러리로 따라간거 같았어여...

그런 느낌을 받은거 한두번이 아니였어요,,,

그래서 나 혼자 나가서 내 마음 가다듬기도 했고,,,

눈물 나오는데...그냥 바보같이 흘리는 눈물 닦으면서 웃기도 하고...

혼자 중얼거리기도 하고...괸히 내가 껴있는 느낌 들어서 피하기도 했고...

그냥 오빠가 좋다면 보내줄꺼라구 생각두 햇어여...

그냥...그냥..이런생각 저런생각 했어여...근데요 그런생각 할때마다 눈물이

났어여...오늘도 친구가 넘 보고싶었어여...그래서 찾아가서 그냥 울었어여...

친구 보니깐 눈물이 막 나오더라구여...

오늘 밥도 한끼도 안 먹었어여...배도 안 고파여...나만 그러는거 같고...

넘 화나여..그래서 미치겠어여...

어제 헤어지면서 그러더군여...멜 확인하라구...음성으로도 그런말을 하더군여

그래서 확인을 했져...

"이제 어떻게 할꺼야? "

이 말의 의미는 무얼까여? 아무 생각이 안나더군여...

그러곤 오늘 전화가 왔어여...근데 안 받았어여...수업중이였거든여...

음성이 들어왔어여...어제 한말은 실수였던거 같다고...서로 오해가 있는거 같

다고...아니여..오해같은건 없어여...사실 그대로인거 같으니깐여...

모르겠어여...겨우 사귄지 11일밖에 안 ‰榮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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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2.16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어.. 저두 지금 그 기분으로 글 남기려구 했는데..

저두 지금 그 기분이예요..
오늘 저랑 제 친구랑 깔이랑 가치 놀았어요..
근데.. 정말 저도 비참한 기분이었습니다..
제 친구하고만 얘기하고..
그런데 무슨 일이 있어서 조금 화가나서 갔습니다..
제가 전화를 하니까..
굉장히 무뚝뚝하게 전화를 받더군요..

여보세요.. 나야..
......응
화 났어..?
... 아니야 안났어..
잘 들어갔어..?
....응
알았어.. 잘있..
그래 (딸깍)

그래서 제 친구에게 깔이 화가 난 것 같다고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친구가 알았다고 하면서 자기가 전화해서 화 풀어준다고 하더군요..
한 2분분있다가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친구말로는..
처음에는 좀 화난듯이 받았지만..
나중에는 웃으면서 화 안났다고 괜찬타도 하더래요..
나는 내가 잘있어라고 미처 말하기도 전에 끊었었는데..
기분이 굉장히 우울하네요..
예전부터 제 친구를 좋아하는것 같은 눈치였는데..
나랑 사귀는거 잘 되게 도와달라고 메일을 보낸다고 해요..
근데.. 저한테는 3줄 정도로 하루에 2통 정도 보내주면서..
친구한테는 한 4통?? 정도 보내준다고..
더 이상 쓰기 실내여..
괜시리 비참해 지는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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