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날...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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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그냥 아무일도 없는데.. 그냥 심란하다.. 하루하루가 너무 싫고 견디기 힘들다. 누가 내 삶을 이렇게 만들었을까...? 이 선택을 아무도 권유하지도 않구..강요하지도 않았다.. 나 근데 왜 이 길을 선택했을까? 지금 내 선택앞에 난 또 후회하며 고개를 숙인다.. 내가 버린 가족들..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 지금 이러구 있는 내 자신이 너무 웃긴다. 그땐 모든게 싫다며 뛰쳐 나올때는 언제구.. 참..........한심한 내 자신....... 내가 지금 이 자리에서 뭘하구 있는지..알수가 없다. 나도 모르게 너무 깊숙히 빠져 버린 내 삶.. 난 도데체 여기서 어떻게 헤어나야 할지 고민이다... 나 자신을 속이고 남들도 속여가며 이런 삶을 더 이상 계속할 의미가 있을까? 지금 내가 슬퍼하는 이윤뭘까? 가슴이 답답하고 미쳐버릴 것 같은 이 감정은 뭘까? 나 자신을 더 이상 주체 할수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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