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접속중이십니까?   미정
  hit : 220 , 2000-12-26 20:29 (화)
오늘따라 이리저리 잡생각이 드는게 결국엔 올게 와버렸다. ^^
파하.

정말 사람은 태어나면서 사랑, 혹은 질투라는 감정을 가지고 있는걸까?
아니면 배워서 정말 그런것들이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
이런 상황은 '사랑'이야. 이런 상황은 '질투'를 해야하는건 아닐까?
나도 모르게 그런 생각을 하고 있던거 같다.

여러가지 생각들.
내가 딱 이제 끊어버리자. 라고 생각한 순간
정말로 순식간에.마법처럼.툭.하고 이쪽으로 건너와 버렸다.
텔레파시라는거. 무섭대니까.

뭐.. 예상못한 일은 아니었고,
단지 매일매일 소설처럼 남의 이야기처럼 읽다가,
갑자기 현실속으로 침투해버린!! 그런 느낌이다.
판타스틱 게임같이 말야. 슈-욱 하고. 빨려들어간거야.

정말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별 닭살스러운 내용을 다 읽어도
그러냐..? 그런가부다.. 라고 생각되더니....
그래서 나란애.. 참 감정이 없군. 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좋아한거 맞어? 라고 생각했는데..-_-;

하지만,
역시 친입으로, 아니 친편지로 들으니 조금 슬프군요.

하긴 나라도 그런 진심이 담긴 편지 받으면,
안 좋아할래야 안 좋아할수가 없겠지..
바보, 그게 비밀이냐? -_-;
난 뻥안까고 1달전부터 아니 그 전전전부터,
너희 사이의 발전을 빤히 손바닥 보듯이 알고 있었다구.-_-;;;

역시 상처가 무서워서 그때 먼저 거절하려고 했을때,
그때 그냥 밀고 나갔어야 ‰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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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2.26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

가장 아름다운 것과,
가장 행복했던 것을
생각하기로 했답니다.
누군가가 나를 알아줄 것이라 믿기보다는
내자신이 얼만큼
상대에게 필요한 존재인가에 대해서
생각하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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