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판하고 산다.   미정
 이상하게 교실에서 추웠다. hit : 846 , 2000-04-07 19:55 (금)
으~ 담 주 부터는 내가 아주 조용해 질거다.
그 이윤 시험!!!
난 시험이 싫다. 진짜 머리가 약간 돈 사람 빼고는 시험을 싫어할 것이다.
나도 그렇다. 정말 시험이 싫다. 솔직히 난 우리 나라 교육제도가 잘못된 것 같다. 교복, 두발 규제, 시험... 정말 싫다. 미국에 간 가혜는 머리도 기르고 교복도 안 입는다던데... 정말 난 왜 이렇게 갇힌 창살 속에서 살아야되는지 모르겠다. 솔직히 엄청 화 난다. 내가 아는 언니네는 교복을 안 입는다고 한다. 서울인데... 같은 서울인데... 정말 억울하다.
4월 25일부터 시험이다. 담주부턴 공부해야 된다. 시험때문에 아까운 시간을 시험 공부에 투자해야 한다니 슬프다.
사람들은 교복 입으면 돈이 절약된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다. 난 동복만 20만원 넘게 주고 샀다. 20만원이면 두타나 밀리오레 가면 20벌은 산다. 적게 사도 10벌은 산다. 동복입는 기간에 우리가 10벌이나 살 수 있을까? 다들 돈 아껴야 된다고 1년에 10벌 사주기도 힘들다. 근데 무슨 교복??? 으~ 싫다.
두발자유? 고등학교는 거의 된다. 하지만 중학생들 고통이다. 가위들고 다니면서 자르고...
정말 문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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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4.07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우리국어는변태!!!!

우리국어는변태다.오늘도우리반에들어와서는이상한얘길했다.맨첨에국어는오늘공부하기싫다고말했다.그러자아이들은놀자고말했고국어는뭐하고논,냐고물었다.내짝꿍은자자고했다.근데여기서일이터진것이다.어디서자냐고묻기에엎드려서잔다고했더니엎드려서자면안된다고했다.그이율물으니"엎드려서자면젖가슴이찌그러진다"라고말하는게아닌가?!것두무척이나당당하게...다른애들은웃었지만난너무황당해서웃음도안나왔다.그리곤다시이야기를시작했다.가슴모양을그려가며설명하고엉덩이모양이다르니어쩌니하면서.왜이야기의주제가하필이면신체에관한거냐고!것두여자.짜증나게........왜남자얘긴안해?지얘기나실컷하시지?나는비록1년남았짐ㅁ만이학교에정붙일자신이없다.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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