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만 알수있다면,,,   미정
  hit : 310 , 2000-12-31 02:10 (일)
방법만 안다면,,, 하느님이나 신이 나랑 얘기할수 있는 존재라면
물어보고싶다. 이렇게 혼자 고민따윈 하지않고,,,
하긴,, 그랬다면 이렇게 후회할일 애초에 있지도 않았겠다.

그래도 누가 이렇게하라고 말해줄수 있는 사람을 만난다면
꼭 물어볼텐데,,,, 내가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다시연락할수 있었다는것만으로도 행복했다. 처음엔,,,,
혹시 모를 욕심이나 기대따위 가지지 않을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예전에는 서로 마주보고 달렸다. 지금은 '서로'가 아닌 혼자만의
일반통행인 현재상황이 견디기 힘들다. 그리고 앞으로도,,,,

내가 먼저전화하고,,,, 바쁜거 같으면 나중에 할께,,, 하고 끊고,,
그리고 그날 또 하기 뭐해서,,,, 며칠기다렸다 다시하곤 끊는다.

예전에는 자면서도 서로 전화기 들고 잠들곤 했는데,,
이제는 전화한번 걸때도 이렇게 신경쓰고 마음아파해야한다는게 너무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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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2.31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사랑은...

사랑이란건...
할때는 위대한것 같지만...
나중에 아주 나중에 생각해보면... 정말 아무것두
아닌것 같아요...
님도... 지금 조금만 참고 견디면...
나중에... 아무것도 아니게 느껴질꺼에여...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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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2.31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나도...

어쩜 나랑 그리도 똑같은지요.
우리도 밤새워서 이야기하곤 했었는데
지금은 나 혼자만 그를 쫓아다니는 꼴이 되었죠.
처음엔 그가 나를 더 좋아했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이 핑계 저 핑계 대고 나를 피해요.
때론 이런 자신에게 막 화가 나고 그가 미웠죠.
그래서 내 마음 정리하고 그를 잊자 마음 먹을때쯤이면 그의 메일이 오는거예요.
전엔 사랑한다고..썼는데 그 말도 안 쓰고...
우리가 서로 쓰던 애칭도 안 쓰고요.
우리 사이가 뭔지 모르겠어요.
지금은 그가 갑자기 힘든 상황에 빠졌어요.
메일이 왔더군요...지금의 힘든 상황을 말하고 그리고 메일 끝에 사랑한다고 ...정말 오랜만에 써놓았더군요.
내가 감동을 해야하는겁니까? 난 그런데 감동하고 그의 어려운 현재의 처지에 또 마음아파하고 있죠.
시간이 있을 때는 다른 친구들과 희희낙락 즐기고 나를 잊은듯 느끼게 하더니...그런 무심한 그를 새해엔 잊어버리고자 마음먹고 내 서운함과 원망스런 마음 다스리며 그에게 마지막 메일을 보내던 중이었는데...그가 힘들다며 사랑한다고...메일을 보냈네요...
난 그를 도울수 없거든요...하지만 그래서 마음이 아파요...
그는 지금 연락이 없어요. 밥은 먹고 있는건지...
너무 걱정되서 미칠것 같아요.
난 어떡해야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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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2.31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밑에밑에 슬픈연인님 보세요....

힘드시겠어요... 근데요,,, 전 그래도 부럽네요.
힘든때라도 님께 기댔잖아요.....
웃고즐길때는 그분도 몰랐겠죠,
하지만 힘들때 생각났던 사람이 바로 님이니가
받아주세요.... 옆에 있어주세요.
어떻게 도와줘야 하는지 몰라도 옆에있는것만으로도
그분은 님께 고마워할꺼에요..
사랑한다는 말을 들으셨다니,, 제가 다 눈물이 납니다.
힘드셨던거 생각하셔서,, 받아들이세요.
잊으려 노력하지마시구요,,
찾아온 기회를 그냥 보내시지마시고,, 잡으세요
그러구 후회없이 다시 사랑하시다.. 그때 아니면
그땐 님께서 먼저 헤어져보세요...

후회없이,,,,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부럽습니다. 제가 상황을 잘 모르긴 하지만요,,
전 님이 너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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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01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괜찮아질거에여...

저두 그랬습니다..
그애랑.. 헤어지구나서..
그애는.. 정리를 했다는데 비해서..
아무것두 정리를 하지못한 저는...
용기 백배해서 전화를 해두..
반가워하지않는 그목소리에 얼른 전화를 끊어야했구..
술먹고.. 울면서 전화를 해두... 변하는것하나없는..
냉정한 사람이었기에...
술깨고 나서... 후회하구.. 그랬어여..

시간이... 지나구나면... 좀.. 괜찮아져여...
그사람을... 내가 많이... 아주많이 사랑했던사람... 이라고... 조금은.. 담담히.. 바라볼수있는 날이..
오게되여...
그때까지.. 많이 힘들지만여..

힘내시구...
얼른.. 님이... 다시.. 행복해지시길 바랄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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