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까...   미정
 천둥번개 hit : 156 , 2001-01-06 23:17 (토)
오늘 넘 심심했어...
솔직히 뭐 그애를  기다린것 같기도 하구...
나도 내 맘을 잘 모르겠어...
내가 그앨 좋아하기나 하는건지
난 넘 바라고만 있진 않는지...
내게 그런감정이 있기나 한건지...
솔직히 말하면 쓰는것 조차 좀 쑥쓰럽지만...
"사랑"이란걸 하면 상처를 받게 되지 않을까 넘 두려운걸...
우린 아직 어린데...서로 상처를 받게 되는건 아닌지
난 과연 그애와 어떻게 되는걸까...........
난  넘 표현을 할줄을 모르는가봐....
좋아도 좋다구 말을 할수가 없어
내가 좋다구 그러면 그애의 맘이 떠날까 두려운건지두 모르지
어휴... 한숨만 나와
그애는 나에게 넘 잘해주는걸...
그애가  주는 사랑한다는 시들은 그애가 정말 나를 사랑하기 때문일까...
"사랑" 이란말이 그렇게 어색할수가 없네...
내평생 엄마 아빠 말구 사랑이란 단어를 써보기나 했던가...
   이 느낌은... [1] 0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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