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메이는날들   미정
 눈 자꾸 와서 길얼음 hit : 186 , 2001-01-12 02:09 (금)
나는 오늘도 변함없이 헤메고 있다 무얼 찾고 있는지 아빠가 아프다는것 그래서 술 먹고 주정 부리는다는것 ㅋㅋㅋ 바버 김윤경
나는 사랑받는건가 3년 사귄남자 그... 너는 나를 알면서 내 주위를 맴돌고 그런 너를 잡지도 보내지도 못하고 이렇게 애매한 관게를 유지하고 있다
그래서
때론 화내고...
때론 잘해주며
그져 답답한 관계
왜 그러니 데체 내가 뭘 어쩌길 바래  내가 내 입으로 네게 지쳤다고 말해야 하니 그럴수 없어 못 보내는 날 위해 그냥 떠나  달라면 너무 잔인한거니
알아 너도 힘들다는거  너도 사귄시간이 길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는거 그래서 네게 차마 이별을 말할수업는걸 ...너도 알잖아
우린 서로를 무척 생각하지만,,, 정과 미련 으론 살수없어 내가 만든 굴레
네가 가여워도 나는 너를 보낸다 그런 감정으로 살기엔 젊음이 아까워
더 많은 것을 겪고 느끼고 싶은거야 너와의 안락된 생활이 내겐 견딜수 없는 지겨움이야 아줌마 같이 퍼지기만 하는 게 우리 동거의 모든것 이었지
너는 네 친구들 만나고 나는 내 친구들 만나며 같이 있으면서 늘 따로 였고
그래서 더더욱 외로웠고 넌 그외로움 을 채워 줄수 없었지
그래서 이 동거의 끝을 냈고 너는 지금 부터라도 잘하면 다시 동거가 시작 될거라며 내게 무척이나 열심이지만 그러기엔 너무 늦었다
나는 너를 보내면 보냈지 다시 지겨운 동거를 시작 하진 않아
이미 우린 끝난거야 아닌걸 알면서 서로에게 공전하는 바보짖 언제쯤  멈출까
이젠 끝날때가 되가... 그러길 바래 막상 동거는 아니래도 토요일 일요일은 늘 함께 해야 하고 1주일중 3~4일은 함께 있어 그리고 니가 오지 않는 날은 미친둣이 전화해서 날 피곤하게 만들어 감시하둣 ...그러면 그럴수록 나네게 멀어져가......그러지마 나 힘들어 날 내버려둬 더이상 추궁하지마 네게 지치기만 해
이제 우리 이별은 시작 될꺼야... 곧 미안해 하지만 이젠 그만 하고 싶어
서로의 상처를 알고 그 가슴 아픔을 알지만 ... 제발 이제 그만하자...
정말 미안하다
늘 맘은 먹고 있지만 차마 말로 네게 이말을 전할수는 없다
이별을 말하기가 너무 힘겹다
대체 어쩌면 좋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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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12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나, 너, 우리......

늘 헤어짐은 우리의 삶의 대부분이 되어준다.
...........................................................
진실로 나를 상처입힌 건 다름아닌 나라고.
결국은 내 자신이 나를 망가뜨렸다고 깨달을 수 있을까.
그러나......하나의 비극으로.
나는 이미 그 모든 것을 느끼고 받아들인다...
삶은 별게 아니고, 나는 아무것도 아니란 것을...
모두들 눈물을 흘리고, 그게 바로 삶인 것을.......

-  헤메이는날들
   우울하다 01/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