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감정을 지웠다...   미정
 약간 흐림... hit : 183 , 2001-01-19 16:30 (금)
감정은 누구에게나 있는...가장 공평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런 감정을 거부하려고 하는것일뿐..

일상의 소소한 웃음이나 감동을 잃어버린 난 무표정으로 일관하고 있다.

더이상의 움직임이 없다.

내가 바라는건...

거부에서 끝나는 것이아닌... 소멸을 바라는 것이다.

느낌이...없다
-  나 감정을 지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