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재수가 없다?   미정
 바람 hit : 853 , 2000-04-18 00:41 (화)
  요즘 내게 나쁜 일만 생긴다..얼마전엔 칭구네 놀러 갔다가 얼떨결에 칭구네 개(멍)한테 물리구, 피 질질흘렸던 일이 있질않나..(아직두 상처가 남아있다.)노래방에 놀러 가서 다른 애들이 노래방 문닫을 땐 주인아줌마 안지나가더니 내가 화장실 갔다 들어가는데 왜 아줌마가 지나가시냐구..내가 들가면서 문닫을려는데 아줌마는 날 못봤는지 내 손과 함께..문을 꽝!이야! 별이 보이드만..그 후 손톱에 멍이 시퍼렇게..손톱이 빠질지 모른다..  오늘은 산지 얼마안된 워크맨을 누군가가 가져갔다..내꺼두 아닌데..에휴~ 오늘 나만 워크맨 가져간게 아니라구..근데 하필 내꺼냐구..에구..무슨 마가 꼇는지.. 왜이러는지 모르겠다..언니가 첫 월급으로 산건데..큰일이다..언니가 알면 죽일라그럴텐데..차마 말을 못하겠다..언니한테 어떻게 말해야하지..? 끄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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