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이란단어가 항상새로운것만은아니다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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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때무네 나는 처음시작하는 몇가지 일들을 했다. 이별하고도 우덤덤한 내가 첨으로 울어봤고..그리워해봤고.. 내가좋아하는 밤에 첨으로 질질짜면서 욕도 해대고 ... 나답지않은 고백같은걸 해볼까생각도 해봤다 .. 한번깨진 그릇은 다시쓸수 없다는 말을 저주하면서... 이런일들도 처음이라면 처음인데 왜 새롭지않고 어색하지않고 항상 내 모습을 보는듯 익숙한건지.. 어쩌면 나... 널 알고부터 항상외롭고 내맘 몰라주는 너때문에 밤마다 울었는지도 몰겠다..그래서 혼자 널 생각하고 욕도할수있는 밤이 좋아진걸수도 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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