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씀다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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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오.....오늘은 여름임다.....꼭 여름 같아서....여름이야기라고 했씀다. 이런 날은 너무 생각 나는 사람이 없어서 너무 슬프군요.. 차라리 비나왔으면 하는 나쁜생각을(?)해봅니다...날씨가 넘넘 좋아... 누구든지요...행복한 시간을 즐기시는 분이 계시다면,즐기고 남는 시간에 저에게 좀 나눠주셨음 좋겠군요...멜 주세요..심심하시면..... ] 상처입은 여성을 위한 3 가지 조언 그렇다면 이런 일을 겪는 여성들에게 과연 어떤 현실적인 조언을 해 줄 수 있을까? 이 악순환의 고리를 어디서 차단시킬 수 있을 것인가? ◆ 조언 하나...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행복과 욕망을 추구하라. 인류에게 20세기는 종족의 번식과 의식주의 조건을 마련하기 위한 성, 즉 생존을 위한 성에서 즐거움을 위한 성으로 전환하는 한 세기였다. 그래서 한편에서는 비아그라가 탄생했고, 다른 한편에서는 AIDS 바이러스로 몸살을 앓고 있다. 21세기의 여성은 종족 보존의 임무에서 벗어나 자기 개인의 삶의 보람과 행복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구해야 한다. ◆ 조언 둘...성과 사랑은 인간의 생물학적인 본능과 깊이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라. 남성들의 성, 즉 남성들의 생존과 유전자 증식에 대한 무한한 욕망과 충동의 실상을 너그럽고 사랑스런 마음으로 이해할 것을 권한다. 그래서 ‘사랑한다’는 말을 남발하는 남성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또 경계해야 한다. ‘불순한 성은 가라! 위대하고 아름다운 사랑이여’와 같은 문구에 속지 말라. 그리고 남녀간의 사랑, 연애, 구애행동의 큰 목적 중의 하나가 성적인 결합이라는 뻔하디 뻔한 사실을 드러내 놓고 당당히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여성 자신의 종족 보존의 본능을 알아차릴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사귄 지 얼마 안 되어 잘 알지 못하는 어떤 남자가, 혹은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타입의 남자가 이유없이 자꾸 눈에 밟힐 때, 여성은 자신의 이런 설명할 수 없는 이끌림이 여성으로서의 생물학적 본능, 즉 성욕에서 연유하는 것은 아닌가를 생각해 볼 수 있어야 한다. ◆ 조언 셋...외로워야 할 때는 외로워하라. 쉽게 만나 쉽게 믿고 상처받고……. 이별의 상처 직후에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예를 들어 실연하거나, 아주 가까운 친구·친지가 죽거나 떠나간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는 마음이 허전하여 새로운 사람에게 쉽게 빠져들 수 있으므로 스스로의 감정을 잘 조절하고 경계해야 한다. 때로 ‘사랑 고픔’, ‘사람 고픔’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하는 내 마음 속의 적일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조급한 심정을 버려야 자신이 진정 원하는 남성이 눈에 잘 보이고, 또 원하는 남성을 다가오게 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실연의 아픔과 외로움을 당당히 견뎌 내야 한다. 외로울 때는 철저히 외로움과 맞서는 것이 극복의 한 방법일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외로움을 견디기가 싫다면, 당당하게 남자친구를 찾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러나 결코 그에게 모든 것을 걸고 기대지 말자. 그 남자의 애정이 변치 않기를 기대하지도 말자. 언제고 떠날 수도 있는 것이 친구니까. 어떻게 보면 불성실한 남자의 사랑에 속고, 돌아선 남자를 잊지 못하는 여자의 순정, 여성 순애보의 드라마는 인류가 존속하는 한 영원히 계속될 테마일지도 모른다. 단지 지금 우리에게 문제가 되는 것은 그로 인해 여성들이 받는 상처와 고통이다. 그래서 무수한 불면의 밤을 보내고 있는 그녀에게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돌아선 남자를 잊지 못하고, 어쩔 수 없는 애정과 미움과 수치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자신을 비하하지 말자. 지금 중요한 것은 그 순정으로 인한 고통의 정체를 직시하는 것이고, 그리고 그것을 견디고 넘어서는 것이다”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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