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슬픈 방학식...   미정
  hit : 1240 , 1999-12-18 20:21 (토)
정말 슬픈 방학식이였다.
6학년이라서 그런지 더 슬펐다. 이제 다시는 이 학교에 올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슬픈 것 같았다.
방학식이라서도 슬펐지만, 그 것보다 더 슬픈 건 내가 좋아하는 사람때문이였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날 좋아하지 않고 다른 여자아이와 사귀고 있다. 그런데도 나는 이렇게 그 사람때문에 아파하고 상처받고 있다. 이런 내 마음이나 그사람은 알까????
그 아이 때문에 다시는 다른 누굴 좋아할 수 없게 되어버렸고, 그 아이 때문에 받은 마음의 상처는 너무 크다.이제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그 아이에 대한 내 사랑.
정말 잊어 버리고 싶을 정도로 슬픈이야기다. 자세한 애기는 내일 쓰고 싶다.
이 일기를 쓰면서 어느샌가 내 눈에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또 다시 눈물을 흘리긴 싫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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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12.21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넘 귀엽당...

나두 어렸을 적에 ..(많이)

초등학교 졸업식날 조금 슬펐다.

그 이유는 ...

중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았기 ‹š문이었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졸업 할때 다른 이유도 있나보당..

참 아이들이 조숙하군..풋..*^^*

   정말 슬픈 방학식... 9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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