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울었다..   미정
 비가 부슬..-_-;; hit : 974 , 2000-05-10 23:41 (수)
오늘 수학시험을봤다..
하지만 내예상과는 다르게 무지 쉬운문제만 나왔다..(정말 쉬운것들..)
하지만 수학선생님은 내가 쉬운걸 많이 틀린다는걸 알구계셨나..
몽땅망했다..
64점 받았다..
미치는줄 알았다..
적어두 반에서15등안에는 들려구했는데..ㅠ.ㅠ
내가 그동안 머하러 방정식공부했나하는 후회가된다..
그냥 문제 빨리푸는연습이나할껄..
시간이 모자라 그쉬운문제들을 몽땅 찍었다..ㅠ.ㅠ
그나마 학교선 참을수 있었는데
학원에와서 백점맞은애들 보니 눈물이났다..
펑펑울었다..
예전엔 울보란예기많이 들었는데
요즘들어 통 울지않았다..
울면 챙피하니까..-_-;;
아까 아이티비에 오빠들이 나와서 무지놀랬다..
스케쥴..지맘대루다..
누구는 가수가 그렇게좋냐구 하겠지만
좋을걸어케..-_-;;
근데 여기일기쓰는 사람들보면 다들 넘 이해가 안가는예기만한다..
다들 무슨 한(?)이있길레..
무지 단순한 나론선 이해가 안되..-_-;;
지금 딱 생각나는게 있다..
문차일드랑 회..
지금 소원은..
문차일드가 나오는 티비프로를 보면서 향어회를 먹는거..
이왕이면 회무침으루..(모야?)
우잉..
정말 머라 할수가 없는 기분이다..
왠지 억울하다..(?)
우씨..
수학..
너무 아깝다..
내일은 석가탄신일..
친구랑 놀러나가야지..
아주 조은데를 발견했다..
바루..
시청~!!!
우체국에 컴터가 너무 고물이라서
공공시설물 컴터는 다 고물인줄알았는데 시청 컴터는 정말조타..^^;;
시청안은 시원하지..
인터넷막써두 머라안카지..
돈 안들지..
잡지두있지..
무지 넓구..
깨끗하구..
커피자판기두 있구..
하하...
냐하~*(오랜만에 이상한 웃음..^^;;)
낼은 아침일찍일어나 호빵맨을 깨워..
근데 그게 가능할까?
퓨..
어깨가아프당..ㅠ.ㅠ
난 수맥의 영향(?)이라구 우겼지만 엄마가 아니란다..
하지만 이건분명 수맥의 영향..
지난번에 깔아논 부적을 엄마가 다치워서다..ㅠ.ㅠ
우씨..
다시 깔기엔 넘 늦었다..
모두 침대깊숙히 드러갔다..ㅠ.ㅠ
오널두 아픈 어깨를 참으며 잠을자야지..ㅠ.ㅠ(서글프다..)
문차일드꿈이나 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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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5.12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

시험 못 봐서 많이 속상하셨나봐여..
님의 글을 보니 제 학교시절이
생각나서 슬며시 웃음이 나더군여..
님의 글을 보면 참 밝구 깨끗한
분일것 같단 생각이 드네여...
너무 귀여워여...
(설마..기분 나빠하시는 건 아니겠져?)
문차일드 팬이신가봐여...
저두 나이엔 좀 안 맞지만서두
팬중의 한사람이랍니다.
무엇보다두 신해철이 키운 가수
란 점이 맘에 들더군여..
참고루 전 신해철의 엄청난
팬이거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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