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엄마한테 한소리 듣고.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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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늘 그렇지만 짜증을 잘 내는지 모르겠다. 오늘도 난 별것아닌 걸로 엄마한테 짜증을 내다가 또 혼났다. 늘 별거아닌 걸로 엄마한테 짜증내서 혼나곤 한다. 내가 정말 잘못했다. 하지만 난 엄마의 잔소리가 너무너무 싫다. 왜인지.. 엄마가 하는 잔소리 는 모두 맞는 얘기지만 너무너무 듣기가 싫다. 사춘기인가... 내가 소심해 진 것 같다. 진짜 어디론가 훌쩍 떠나버리고 싶고 줄곧 우울하 고 왜 사나.. 하는 바보같은 생각도 든다. 사는게 재미없기도 하고. 정말 나보다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보면 날 아주 욕할 것이다. 부족할것도 없는데도 늘 짜증내고 남을 부러워만 한다고. 나도 이러고 싶지 않은데 진짜 사춘긴가? 너무나 많은 생각이 들고. 엄마아빠 말도 잘 안듣고.. 성격을 바꾸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그 상황에 딱 처하면 너무나 짜증이 나서 못견디겠는데 어떡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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