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하는 이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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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떠난지 이틀째.. 몇달은 아니,몇년은 지난것 같다 그의 빈자리가 이토록 쓸쓸할지는 몰랐다 그가 없는 이곳에서 나는 존재할수도 없는냥 그가 떠난 이 도시를 배회한다 그의 자리가 이토록 내 마음 모두를 차지할지는 몰랐다 그 생각에 이리뒤척 저리뒤척거리는 내 자신을 발견한다 1분 1초도 그에 대한 생각을 놓지 못했다 서럽게 목놓아 울만큼 많이 보고 싶고 그립다 이토록 잔인한 그를.. 가슴속에 새기며 오늘 하루도 마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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