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띄우는 글-이해인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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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띄우는 글 -이해인- 사랑하는 사람이기보다는 진정한 친구이고 싶다. 다정한 친구이기보다는 진실이고 싶다. 내개 너에게 아무런 의미를 줄 수 없다 하더라도, 너는 나에게 만남의 의미를 전해주었다. 순간의 지나가는 우연이기 보다는 영원한 친구로 남고 싶었다. 언젠가는 헤어져야 할 너와나이지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있는 친구이고 싶다. 모든 만남이 그러하듯, 너와 나의 만남을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 진실로 너를 만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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