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한마디만 해주세요,,   미정
 날씨가 좋을리가 없내요.. hit : 824 , 2000-05-24 13:46 (수)
저에겐 정말 중요한일이에요..꼭끝까지 읽고 답해주셔요.....
지금 전 정말 미칠것같아요,,
제 나이 18이지만 그동안 살아오면서 이런적은 첨이에요..
중2때
그러니깐 약4년전 제가 그 아이를 봤을땐 별 감정 없이
그냥 이쁘고 착한아이구나 했죠,,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머릿속에서 지워지질 안더군여
전 그아이와 친하지도 안았고 더욱이 그 아일 1주일에 한번
겨우 볼수 있었어여,,
처음에 아무 감정 없었는데..
그러다
중3겨울방학때 드디어 고백을 하게 되었지요,,
고백하기젼엔 저는 그저 혼자만의 사랑을 했죠.,,
구냥 둘이서 극장가는 것, 밥먹는거 같이 웃으며,,
한마디 말도 제대로 붙이지 못했지만..
용기를 냈죠,,사랑은 쟁취하는 자만의 것이라잖아요..
크리스마스 였을거여요,,
그아이집앞에서 바보 같이 한참을 기다렸죠,,
한참이 지나서야 온 메세지는 지금 친구들과 같이 있어서
올수가 없다는 거였어요..
그래서 그날 저는 그냥 집으로 돌아갈수 밖에 없었죠,,
그리고선 메세지를 남겼어요
내일다시 오겠다고...
연락이 오지 안다가
그다음날 아침 부산히 준비를 하고 있는데
그제야 비로소 연락이 오더군요
"네가 오는게 부담스러워" 라고요
한마디로 체인거였지요,,
그냥 그대로 주저 안자서 몇시간을 흘려보낸후
날이 어두워지자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그애의 집앞으로 갔어요
그래서 또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전화는 하였더니 잔다고 하더군요..
그로부터 이틀후 그날 술에 진탕취해 제가 그만 실수를 하고야 말았어요
그에의 삐삐에 수도 없이 메세지를 보냈지요..
"네가 이럴순 없다고 내가 널 얼마나 사랑했는데.."
그아이에겐 그런 제모습이 너무나고 추했을거여요..
그러나 그 것만이 제가 그녀에게 제마음을 알릴수 있는 길이었나봐요
물론 제 정신은 아니었지만..
그이후로 전 그아이의 얼굴조차 볼수없어 피해 다녔지요,,
이미 1년이 넘게 지나버린 지금 전 유학을 왔어요
그런데 갑자기 그녀에게서 연락이 왔어요
그냥 잘지내냐고,,나중에 편지쓰면 답장해달라고,,,
전 정말 하늘로 날아갈듯 기뻣죠,,그래서 용기를 내서 전화를 했어요,,
전 그아이에게 말도 잘 못했죠,,그래서 너무 어색한 나머지 그냥 나중에
걸겠다면서 전화를 끊었지요..그런데 궁금한점은 왜 갑자기 저한테 연락을
했을까요,,? 제 전화번호 알기도 힘들었을텐데,,,정말 저를 다시본걸가요
아님 그냥 유학생이니깐 한번 가지고 놀아볼라고 하는걸까요,,
전 정말 궁금해요,,
그후로 몇번 전화했지만 그 때마다 대화가 이어지질 안더군요,,
거의 제가 일방적으로 묻기만 하는거였어요,,잘지내냐..학교는잼있니,,등등
그후로 전 일부로 전화를 안한답니다,,그녀의 생각이 너무도 궁금해요,,
정말 보고싶고 목소리도 듣고 싶고 사랑한다고 속삭여보고도 싶고
정말 그녀는 어떤맘을 갖고 있을까요,,,,,여러분 전 여러분의 한마디가
힘이되여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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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5.24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_-;;

단지...사랑때문에 구차해지지않았으면..-_-
너무 마음 풀면은..나중에 상처받게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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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5.28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힘내세요

용기를 내어 다시 한번 전화를 걸어 보세요
그리고 연락처도 물어보고 언제 한번 한국에
와서 그 사람을 만나세요
그리고 다시 고백하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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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5.29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잊으세요

첫째. 잊으세요. 나 싫다는 사람 뭐하러 생각해요. 그 사람 아니여도 잘 살수 있어요. 그사람을 잊기위해 다른 어떤 일에 몰두해 보세요.

둘째. 신디더 퍼키 6월호에 나온 "사랑의 주술집"에 있는데로 한번 해보세요. 혹시나 하지만 진짜 이루어 질지도 모르잖아요

-  여러분~~~한마디만 해주세요,,
   여러분~~~한마디만 해주세요,, [1] 00/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