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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
hit : 1073 , 2001-04-27 13:23 (금)
점점 내가 미쳐 가고 있는 것 같다.
온통 거짓말 투성이가 되어 버린 나...
정말 바보 같다..
정말 말 그대로 바보다..
언젠가 부터 내가 거짓말을 엄청 나게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이젠 돌이킬 수 조차 없다.
어떻게 해도 돌이킬 수 없는 나..
정말 바보 같다.
바보...
바보..
바보.
언니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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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다
[2]
0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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