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갈수록 힘겹습니당   미정
 흐리쭉쭉~~~기거이 오후에 비... hit : 800 , 2000-05-31 00:01 (수)
우선 안녕하떼엽~!꾸~벅~ 진이는 요기에 첨으루 인사올림미당....
저에겐 애인이면서 어빠이고,엄마같기두하궁(이런표현 괜찮을런쥐...)동생같을때두 가끔있는 소중한 사람이 이씹미다. 우린 열살~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이 되어씹미다. 어케 만났냐구엽?
겜방에서 게임하다가 만났씹미다. 알져?`퀴즈퀴즈`라구엽...첨에 꽁짜루 할때 어빠와 나 둘이서 밤새도록 겜방에서 그거해씹미다. 유료화 되기전까쥐 말입미다. 그러면서 차차 친해짐서 알고보니 울집바루 앞집에 살구 있는거 아님미까? 그이후로 겜방에서 겜하다 집에두 같이오구, 겜하다 배고푸면 밥두 같이 먹구(저는 공짜밥 진짜 져아합미다),나들이 가구 싶으면 같이 시내도 다니다보니 어느날....그렇게 지낸 어느날 ...가만히 보니 제가 그사람을 져아하는것 같아씹미다.글쎄 열살이나 차이가 나는대욥...그사람두 그러구보니 날 져아하는것 같아보입니다..어느날 이틀간 연락이 읍떠니 전화가 왔씹미다.그러곤 만났는데 내가 업음 허전하댑미다...그렇게 시작한 그사람과 저 ....벌써 6개월이 되었씸미다..우린 열살이라는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사랑하면서 간간히 싸우기도 해씸미다...20살과 30살의 싸움이 상상이나 되시나요? 싸워두 진짜 웃낌미다..요즈음 그사람과 저사이에는 아무 문젠 없는데....저혼자 자꾸 그사람을 대하기가 힘겨워집미다. 친할수록 힘들다..할까요? 전화하구 싶어두 일부러 한번쯤은 참습니다..전화를 해줄때까쥐......그사람이 전보다 부담스러워지는 내맘이 자꾸 불편합미다..싫어진건 아닌것 같은데욥....제가 넘의식하는 건가요?
참~!!주위에선 다들 열살차이에 놀랍미다...열살이라는 나이차이가 무리인가요?  님들의 충고 감솨히 받겠씹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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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7.27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이야..................................

스무살이라고 하셨나요?
근데 말투가...헤헤~^^
농담이고요, 정말 대단한 우연? 아닌 필연이라고 생각해요..
쓰신 글의 모든일들이....
대단하군요...
근데 열살차이가 난다구요?
나이 차이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울 어무이 아부지두 여덜살 차이가 나거던요,
아주 잘살고 계신데...^^
나이 차이 넘 생각하지 마시고요,
일부러 연락 안하지도 마세요...
보고픈데 자꾸 참으면 병납니다~
그럼 행복하세요!!!!!!!!!!!!!!!!!!!!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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