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싫다....   미정
  hit : 984 , 2001-05-14 18:53 (월)
전화받기두 싫구 ...

사람만나기두 싫구.....

다 귀찮구.....

전화받으라구 난리고.... 정말 짜증이 난다.. 내가 받기싫어서

안받는건데... ㅡㅡ;;;;

왜 받으라는건데????? 중요한 일두 아니면서...  정말 짜증난다.....

연락하기두 귀차는데 연락하라고 ㅡ.ㅡ;;;;; 전화를 기냥 끊어버리고 싶다

아쉽게두 ㅜ.ㅜ 24개월할부라서 끊지두 몬하고...

전화걸때 써야하니깐 정지두 몬시키고 우띠... 짜증나.....

안그래두 기분더러븐데 더 드러버 졌다...

내가 비겁한건가??? 현실에서 자꾸만 벗어나려고 한다...

혼자서는 살아갈수 없는건데.....

사람들 만나는것두 부담스럽고.... 연락하는것도 부담스럽고....

연락안하자니 미안하고....

정말 돌아버리겠다...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이게...다 ....    ㅡ.ㅡ;;;;;;;;;;;;;;;;

그 인간 때문이다 .  가만있는사람 헷갈리게 해놓구

지가 머가 그렇게 잘나서 .... 사람위에 사람없구 사람밑에 사람없는건데...

머가 그렇게 잘나서 ㅡ.ㅡ;; 잘난게 쩜 있긴 있지만....

이렇게 떠 넘겨보지만 --;; 맘이 편하지가 않다..... 문제는 나 한테 있는거니깐

분명하지 못한 내 성격탓이겠지....

이럴때 한 칭구가 참 부러워 진다.... 이렇게 소심하고... 걱정많은 ...작은것에두

너무나 신경쓰는 ㅡ.ㅡ;; 이것뿐이랴~  여튼 너무나 맘에 안든다...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성공할수 있다는데 켁켁.... ㅡ.ㅡ;;; 나는 내 자신이

너무 싫은걸.... 좋은점은 도대체 모르겠는걸....

엉망이다... 다 엉망이되었다....  

휩슬리지 말아야 하는데...

에휴... 빨리... 내 자릴찾아야 하것만.... 아직두 갈피를 못잡구 있는 나를

보면.. 한심하고.... 너무 힘들다....

모든게 엉망이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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