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부음   2008
  hit : 2905 , 2008-03-25 03:41 (화)









J교수님께서 돌아가셨다.
뇌출혈로 혜민병원에 가셨다가 손 쓸 도리가 없으셨는지..

아침차를 타고 바삐 서울에 갔다가 다시 강릉으로 돌아와야한다.
오전수업은 없는데 오후수업을 해야 한다.
당신이 베풀어주셨던 사랑을 내가 아이들에게 베풀어야 한다.

마음은 어디에 가 있을 것인가

그 누구도, 그 어디에도,
몸과 마음이 완전히 돌아갈 곳은 없더라

교수님의 명복을 빕니다
   중요한 건 실천 08/05/22
   사랑이란 것을 담담히 바라보기 [1] 08/04/13
   잘한 짓인지 모르겠다 [3] 08/04/02
-  교수님 부음
   너와의 35분 40초 [2] 08/03/24
   제목없음 [3] 08/03/14
   줄다리기 08/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