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지게   말로표현못하는어떤것
  hit : 1975 , 2008-11-19 00:38 (수)




저저번주에 처음으로 내 손으로 돈을 벌었던걸 기억하며,
4만원은 뼈저리게 벌은 것 같아 쓸 수가 없었다.

하지만 오늘의 날씨는 너무나도 매서워서 , 목도리와 장갑이 너무너무 필요했다.

솔직히 작년에 쓰던건 완전 너무 유아틱해서 감히 못끼고 다니겠다 ^ ^;헤헤.


길 가다가 따뜻한 목도리를 팔길래 사고, 하얀 앙고라 털이 있는 장갑도 샀다.

하루 일당의 반을 뚝 써버렸지만, 그래도 값지게 쓴 것 같아 괜찮다.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것 같아서 ^^
날씨는 점점 추워져만 가고, 주머니 사정은 안좋고
몸의 컨디션도 별로고, 설상가상이지만

그래도 내일부터 다시 스케줄러 정리하면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자고 혼자 또 마음먹어야지.
난아무도안믿어  08.11.19 이글의 답글달기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정말 잘 쓰신것 같아요. 합리적인 소비라고 생각 됩니다.

사랑아♡  08.11.20 이글의 답글달기

허걱 정말 사셨네여. 좋겠다 제껀 없나...ㅠㅠ;; 갖고싶은뎅. 돈은없구.이게멍미.ㅠㅠ;부러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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