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 ^_^ │ routine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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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알바를 열심히 했다 ㅋㅋ 이 일하면서 새삼 느끼는거지만 세상은 아직 참 따뜻한것같다 전화오면 받으면서 하는 첫 인사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체국 콜센터 상담원 누구입니다" 이건데, 물론 그냥 듣고 자기용무부터 말하는 고객들도 있지만 "네~ 상담원님도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수고많으십니다~" 하면서 격려해주시는 분들이 참 많다 막 힘들다가도 힘이 불끈난다 ㅋㅋ 그치만 예의없는 사람들도 꽤 있다. 분명 자기 용무땜에 전화한거면서 무시하는 투로 말 툭툭 내뱉고 짜증내고...... 아 진짜 어쩔 수 없이 참아야하지만 화낼때도 넘 많다 ㅠㅠ 제발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줬으면 좋겠다 아무튼 오늘 하루도 이렇게 마무리되는구나 파이팅파이팅 ^_^ 아 요즘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을 했더니, 부쩍 피부가 탱글해진 느낌이다 여러모로 좋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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