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 사랑얘기~♡   미정
 넘 화창~ hit : 151 , 2001-06-01 21:02 (금)
오늘은 날씨두 조쿠~ 기분두 넘 조타~
내 짝은 내가 좋아하는 애를 내가 공개한 이후 계속 그 애 소식을 알려준다.
그애....
나를 좋아한단다.
확실한 건 아니지만 넘 기분이 조았다.
그리고는 내짝이 다른 반인 그 애를 불러다 반 앞에 세워놓고는
놀렸다.
나는 속으로는 웃으면서 내 짝을 때려주었다.
그애두 나를 좋아한다고 내 짝이 말해주긴 했는데....
그 애한테 멜루라두 고백하구 싶은데 그럴 용기가 안 난다.
왜 그럴까?
누구한테 내 맘을 속시원히 내뱉구 싶다......
그 애한테//////
그 애랑 같은 반이면 차라리 친구로써 자연스럽게 얘기할 수 있을텐데/////
그 애는 여자애들한테 너무 인기가 많고 사귀는 애두 있다.
그런데 그 사귄다는 애가 내 친구다.
다투기까지 해썼는데 너무한다 싶어서 화해했다.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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