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하기   2009
  hit : 2647 , 2009-04-07 02:46 (화)
너 오늘 퇴근하고 새 냄비 샀지?
탁상용 큰 거울도 새로 사고 시장 본다고 분식으로 저녁도 때우고 ㅎㅎ
잘했어 그렇게 돌아다니다 집에 가서 늦게 저녁 먹으면 저녁 시간이 꼬박 다 가버리잖아 훗 똑똑해

냄비도 빨갛고 이쁜 것으로다가 꺄~!
그 전 냄비는 저렴한 거라 냄비 안에 코팅제가 막 일어나서
니 몸 속에 그 코팅제 있겠다 싶었는데 아주 잘 샀어.
근데 윽;;;;;
오늘 현금 인출한 거 어디갔니?
지갑 안에 외로운 오천원 님만 덩그라니 남아있네
너의 큰 형님 만원짜리와 작은 동생 천원짜리들은 왜 출가시킨게냐 흑.........ㅠㅠ
내일 또 큰집에 가서 손 벌려야겠구놔
2천원 에누리에 덜컥 현금으로 내버린 냄비값 3만원...아놔~
이번 주 생활비도 얼어붙었다 큭,,


움냥...그래도 잘했어 크고 이쁘고 튼실한 냄비 하나 사더니
무궁무진한 요리 레시피가 떠오르고 있어
일단 내일은 무갈치조림.
기다려라 냉동실 갈치-!
그럴려면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해 벌써 늦었어 -o-

그리고 목요일 미용실 예약~
점점 처녀귀신이 되어가는 너의 그 머리
미용실에서 담판을 짓자규 - ㅅ -

프러시안블루_Opened  09.04.07 이글의 답글달기

볼빨간님은 냄비도 빨간색을 사시네요.ㅋㅋㅋ

사랑아♡  09.04.07 이글의 답글달기

빨간냄비 ?? 내가 생각하는 냄비가 맞나 ?+ㅁ+;

억지웃음  09.04.08 이글의 답글달기


와웅 갈치조림 ...맛있겠어요
침이 줄줄 ㅠㅠ
타지에 있으니까 생선을 너무 못먹어서 슬퍼요 ㅠㅠ

   제목없음 09/05/11
   마음을 종이처럼 접고 09/04/29
    09/04/12
-  칭찬하기
   엄마 이건 아닌 거 같아.... [2] 09/04/04
   훔쳐보기 [4] 09/04/03
   안아주세요 09/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