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나는 그래요
  hit : 2254 , 2009-06-19 19:57 (금)
일주일 내내 일이 끝나고 나면 병원에 가서 아빠 심부름도 하고 말벗도 되어 드렸다.

그러고 집에 오면 피곤하니깐 별 생각없이 있다가 잠이 들곤 했다.

엄마가 오늘은 쉬라고 해서 병원에 가질 않았다.

갑자기 시간이라는 게 생겼다.

또 무언가 머리가 복잡해지는 것을 느낀다.

마음이 ... 불안하다.

이젠 혼자 있는 시간이 ... 싫어지고 있다.

맛있는 거 먹고 얼른 바보 상자 앞으로 가야겠다.

그렇게 라도 웃어야지~
나키움  09.06.20 이글의 답글달기

^______________^ //근데 강아쥐 완전 귀엽네요~ㅎㅎ

위대한하루  09.06.21 이글의 답글달기

근데.. 점점 말을 안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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