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째 감기가 떨어지지 않아 오늘 병원에가서 약을처방 받아왔다 . 막상 병원에 도착하고 약을받아오니 진작에 갈껄 왜 그렇게 무식하게 감기를 달고살았나 싶기도하고 아직 나은것도아닌데 벌써 다 나은것만같은기분이 든다 ...나가서 여기저기 흩날리는 낙엽들을 발로 밟아보고오니 ...기분이 오묘하다 ...날씨는 참 .. 좋은데 ...뼛속깊이 까지 스믈스믈 스며드는 이 이 ...이 ...말로표현하기힘든 기분은 뭔가요 ...대체 뭔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