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날들.....   │ 미정
 어둑어둑 하더니 결국 지금 비가옴 hit : 1345 , 2001-06-13 20:33 (수)
코 끝을 스친 바람결이...



잠자던 나를 일으키고...



행복한 기운에 취해..



서서히 눈을 떠보는 기분



평온한 강가를 지날때...



푸르름이 느껴 지고......




나지막히 들려오는...

소리에서 난..




회상을 하고..꿈을 느껴보며...





서글픈 나의 모습을 잊어 본다....





작은 기쁨이 나를 채워주기에......





나는 행복하며...





또 다시난.....






바람결에 몸을 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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