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자   아이프로젝트
  hit : 3072 , 2010-03-23 21:46 (화)
너무 약해져있었다
다들 힘든건마찬가지고. 그래도 다들 열심히 사는데
나만 무기력하게 멈춰있었다. 22살. 대학교 3학년.
이 나이의 내가 이렇게 어릴줄은 몰랐었는데.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으니까, 조금 더 나를 돌아봐야지.

요즘은 시간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겠고,공부는 손도안대고
피곤하고..만사가 귀찮아서 자고 또 자기만 했었다.

그리고, 과거는 흘려보낼것.
누군가에게 상처받고 배신당하는건, 그건 살면서 한번쯤은 겪는일이니까.
상처는 옅어지겠지. 상처를 보듬어줄 누군가가 나타나겠지.

봄이오고있다. 진짜 봄.........
억지웃음  10.03.23 이글의 답글달기

힘내세요! 새로운 봄이니까요~

heartbreaker  10.10.26 이글의 답글달기

안철수가 어딘가에서 그러더군요. 자신이 어떤 모임을 갔는데 70세 노인이 60세 분을 보고 그러시더라고. '내가 10년만 젊었으면 못할 게 없겠다'고..^^ 3월 일기에 늦은 10월의 리플을 달기 뻘쭘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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