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내사랑Story♥
  hit : 2798 , 2010-05-19 02:26 (수)

목감기가 언제쯤되야 낳을려나.

오늘은 출근하는날이 아니지만..

오늘 알바가 못나와서 대신대타로뛰었다.

목도약간아프고.. 기침은 나오고..

내기침소리를 들으셨는지 사모님이 집에가시기전에

감기걸렸냐고 물어본다..

목감기가 다시왔다고하니깐.. 쌍화탕을 하나 들고오면서 먹으라고 나에게 주었다.

헐.. 사실..난 .. 쌍화탕 같은거 못먹는다..ㅠㅠ특히 한약같은냄새때문에;;

그렇지만.. 사모님이 주신거라서..억지로 꿀꺽 삼켰다..-_-후 -3

한동안 알바들어가는데마다 사장들이 하나같이 이상했는데.....

이번에 들어간 사모님이랑 사장님은 좋으신것같다.

셤본다고 좀늦는다고하면  다른사장님들은 알겠다고하고 그냥뚝끊는데

사모님이 셤잘봐~~ 이한마디까지 해주셨고.. 항상 나랑 교대하고 집으로 가기전에

나에게 아이스커피 하나 사주시거나 음료수 하나사주고 가실때도있다

지금은 적응이된 우리가게..

단골손님도 누군지 파악했다.

오늘은 비도계속내리는데 왜이리 후덕지근한건지..

비는 오고 우리오빠는 보고싶고...

서방아.. 오늘 무지덥다고 나에게 문자를했더라..땀이난다고..
오늘하루도 고생많았어.. 누가 뭐라해도..나는 우리서방이 제일 최고인것같아.
가끔은 장난으로 날 삐지게도 만들지만...
그런나를 보면서 사랑스럽다고 웃어주는 너의 웃는 모습을보면..
나도 모르게 기분좋아진다는거..
참 나는 너란사람이 좋다.

스위트바즐a  10.05.20 이글의 답글달기

사랑아님오랜만이죠 ?^^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아프신가보군요 ㅜㅜ 이런.. 날이 따뜻하지만 저녁엔 좀 쌀쌀하던데 몸관리 잘하셔서 얼른 나아지셨음 좋겠어요~!

사랑아♡  10.05.20 이글의 답글달기

요즘 왜이렇게 안들어오셨어요 ㅠㅠ 무슨일있으셨던건아니시죠 ! 올만에 보니깐 더반갑네요잉..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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