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푸념...   일상
 덥다카더라.. hit : 2574 , 2010-06-10 07:50 (목)
아침 7시에 학교와서 30분째 컴퓨터만 잡고 있다..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이따 프로젝트도 제출해야하는데

다 마무리하지도 않았는데...

참 대책없는 사람이다...

아 어제 급 순대랑 튀김 땡겨서 밤 10시에 먹고 지금

완전 후회중..ㅠㅠ

옆에 굴러다니는 미적분 책을 보면서

'하~ 저런거 배울때가 좋았지... 저때로 돌아가면 더 재미있고

후회없이 놀수 있는데'라는

일어날수 없는 일이나 생각하고있고

내가 봐도 참 한심하다..

어제는 갑자기 엄마가 공무원 할 생각 없냐고 하길래

말로는 그냥 내가 알아서 한다고 말하긴 했지만

솔직히 공무원도 나쁘지는 않은것 같다

칼퇴근에 자신에게 주어진 일만 처리하면 되는

뭐 그런 일들만 있을것 같기때문이다

어제 튀김 먹고나서 부터 왜 이렇게 아메리카노가 땡기던지

오늘 아침에 학교오는 길에 마시려고 했는데

아침 일찍 문 여는데도 없고 ㅠㅠ 아 커피 땡겨 ㅠㅠ

어제 우연치 않게 보게된 갤럭시s,,,

다른사람들은 다 안좋다고들 말하는데,, 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아이폰4나 갤럭시s나 거기서 거기 같다..

전화기가 통화랑 문자만 되면 되지...

근데 내껀 왜 시계가 되어버렸는지 모르겠다 ㅋㅋ

그냥 끄적거리다보니 막일기가 되었군..;;;;;;

이런;;

아 조울증인가.... 지금까지 우울하다가 귀염둥이들 노래 들으니까 다시 좋아지고

들을수록 중독성있다니까 ㅋㅋㅋ
프러시안블루  10.06.10 이글의 답글달기

닉네임으로 "축구팬"이라고 짐작을 했었는데,
토요일이 기다려지시겠네요. ㅋ

아들놈에게 국대마크가 찍힌 빨간색 응원복을 사줬더니
자기는 월드컵에 관심이 없다네요

우리 아들은 "농구 중독" 입니다.

Old Trafford  10.06.11 이글의 답글달기

팬이라고하기에는 좀 부족하고요 그냥 좋아하기만 해요^^ 아들분이 굉장히 귀여우실꺼 같아요 ㅋㅋ 농구도 좋은 운동인거 같아요 ㅋ

중학교때 축구보다 농구하는 친구가 많아서 농구를 많이 했더니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3년동안 20cm정도 큰거 같아요,,
아들분이 농구중독이시면 나중에 키 엄청 크겠어요 ^^

사랑아♡  10.06.10 이글의 답글달기

커피많이 드시지마세요 몸에안좋아요 ㅜㅜ .. 아저는 튀김이 무지 땡기는데요 ㅋㅋㅋ

Old Trafford  10.06.11 이글의 답글달기

이미 중독 되어버린거 같아요 ㅠㅠ 무조건 아메리카노 하루에 한잔씩 꼭 먹어야 살거 같더라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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