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날..   미정
 비옴. hit : 173 , 2001-06-18 16:28 (월)
오늘은 비가 왔따.

비는 싫따..

난 학교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무 엇가 보았다.

바로 친구였던것이다..

친구는 화장실에 사고 싶어해서..

내가 대려다 주었다..

난 뒤에서..무언가

본것듯한 느낌이들었따 ..

난 무서워 어쩔쭐 몰랐다..

친구는 화장실에서 안나오고..

복도도...

감감하고...

넘무  무섭다...

그때  뒤에서 졸졸~~하는

물소리가 들렸다.

뒤를 돌아보니 아무도 없따..

살며시 따라갔다..

바보 그때

그 사람은

우리 학교에 소문 난

1학년 짜리 중 공부를 아주아주 못하는
아이가 아닌가?

그 아이 에게  무서운 짓을 하면 당한다던데..

그때 친구는 왔고

난 이때까지 있었던 일을 말해
ㅆ따...
친구는 이렇게 말했다.

1학년 짜리가 뭐 그렇게  무섭니?

우린이제 3학년이나 되었짜나~!

그래도난

그아이가 문든 생각난따..

횐옷을 입고 피를 흘리며 걸어가는 모습을........


-  비온날..
   재미없는 하루. [1] 0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