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르미온느
01.06.30
그런 남자..
구제 불능이죠... |
|
버려진 슬픔
01.07.01
저랑 같은 경우..
저랑 같네요.. |
| 이 남자..어떻해야해요? │ 미정 | |||
|
|||
|
처음엔 아무렇지않은 그냥 편한 친구 였어요.. 적어도 저는 아무런 그녀석한테는 아무 감정이 없었는데 걔는 아니었나봐요.. 적어도 처음엔.. 그날도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고 있는데.. 그녀석이 키스를 하는거 있죠.. 처음엔 완강히 말렸어요.. 그런데. 술을 마셔서 그런지 결국엔 당하는쪽이 됐어요.. 그렇게 저렇게해서 결국은 사귀게 되었어요.... 그런데.. 얘....... 그날이후로.. 정말 쑥쓰러워그러는건지.. 아님 뭔지.. 학교에서도..절 피하고.. 그 많던 전화도 안하고.. 수업도 안듣고.. 전화를 해도 시큰둥한.. 예전과는 다른 반응을.... 넘 우습더라구요.. 메일로 그냥 없었던일로 하자.. 실수였다 넘기자.. 그랬더니.. 미안하다며.. 몇일간은 잘해주는거에요.. 그러던 어느 친구(여자)가 낀이후로.. 그친구와는 잘 놀면서 나만보면 피하고.. 머.. 걔는 말하기가 편하다나.?? 자기랑 잘맞는다며.. 난 말하기 힘든면이 있다구... 여러친구들과 어울려놀던 자리에.. 제가 울고있는데.. 취한 그 여자애만 보고있는거에요.. 취한 여자애가 진심인지 장난인지 그녀석더러.. 보구싶다고.. 와달라고 하니까 그새벽에 어디냐고 택 시타고 간다며........ 다른 술자리에서 그 여자애가 취햇는지.. 그녀석한테 입에있는 얼음을 넣어주는거 있죠.. 넘 당황스러워서 당시에는 아무말이 안나오더라구요.. 아무생각도 안나고.. 그걸 받아 먹는 녀석을 보고 이건 아니다 싶었어요.. 성년의 날때.. 향수와함께 작은 쪽지를 줬어요.. 그냥 친구로지내자.. 서로 감정에 솔직해지자구.." 이렇게 말하면 다들 알아듣지 않나?? 그렇게 몇일이 지나고 황당한 전화한통.. "우리 사귀는거 맞지? 흠.... 미안해.. 잘해줄께... 마지막 한번 더 믿어보기로 했어요.. 그렇게.. 몇일이 지나고.. 50일이 넘었는데 이렇다할 데이트 한번 못해보고.. 슬슬 화가나있는 상태에서 녀석한테 걸려온 전화...."사랑한다며.. 그동안 정말 미안했다며... 그동안 못한거 다해줄게.. 내일 만나자.. " 약간취기있는 목소리라.. 불안해 하며 되물었더니.. "기억한다며.. 내일 꼭 만나자고.." 자기가 전화 할테니 준비하고 있으라는 말에 전 다음날 준비하고 전화만 기다렸어요.. 전화 한통 없고.. 해도 받지도 않는 그애... 모르더라구요.. 자기가 전화했던 사실을.. 그렇게 저렇게.. 하나둘 저는 쌓여만 가는데... 몇일전엔 전화한통 없다가.. 여자들이랑 논다구 그러면서 저를 떠본거 있죠..... 내가 어떻게 하나 궁금했다며.. 사귀는게 맞기는 한건지.. 솔직한건지 아님 바본지.. 정말 날 좋아하긴 하는건지... 처음도 아니라면서 왜 이렇게 하는건지.. 한없이 애같은이남자.. 어떻게 해야해요?? 얼마나 더 참아봐야 하는건지...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