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미정
 드럽다. hit : 831 , 2000-06-13 18:43 (화)
너무 짜증난다. 이러면 않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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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 증

그래도 일기를 잘 쓰면 커서 "나는 어렸을때 이랬었구나"라는것을 느낄수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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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일긴감요?

참 이상한 일기네요
자기의 감정도 잘 나타나있지않은것이 일기라니
당신은 참 돌대가리네요
얼마나 머리가 돌았으면 일기를 1줄이에요?
아무리 글이 짧아도 내용만 좋으면 된다고 하지만 1줄이면 내용도 없네요
당신을 다른말로 표현하자면 돌대가리,바보,쪼다,멍청이,미친놈이라고 표현할수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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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에 형식이 어디있어요..

제가 보기에는 너무나 절실한 감정이 드러난..

한줄짜리 일기로 보이는데요..후후..

그리고.. 한줄이든.. 감정이 있던 없던..

일기란 극히 개인적인 글 아닌가요..


당신이란 사람은..

고정관념이 지나치고 (일기가 꼭 감정표현의글??)

그리고.. 개성을 존중할줄 모르며..

게다가 남을 배려할줄도 모르는 사람같네요..

함부로 그런 욕을 올리다니..

글이란 자신의 인격을 나타내는 겁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일기의 장점은..

기록적인 의미도 있지만..

그날 하루를 정리하는 의미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생각과..글로 정리된 것은 많이 다르더라구요..

그냥.. 푸념을 해놓아도..속이 좀 풀리기도하구요..

한줄일기 쓰신분.. 기분이 좋아졌기를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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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는 코 풀어 버리는 휴지가 아니다.

꼭 기나 긴 문장만으로 자신의 감정을 정확히 표현하는 것이 아니다.
시를 생각해보라....
요즘 단 한 줄의 시가 유행아닌가..
짜증이 나면 모든 게 귀찮아진다.
남의 기분을 배려할 줄 모르고 익명을 악용하여 자신의 글을 멋대로 올리지 마시길..
그리고 이 곳엔 13살정도의 어린 소년도 들어오는 것 같은데 자기가 헤픈 짓하고 돌아댕기는 거 혼자만 알고 사시길..
코 푼 휴지 버리듯 이 곳에 아무 글이나 올리지 마시쇼.
한 줄기 빛으로 우리는 많은 색깔을 볼 수 있듯이 이왕이면 서로 위로가 되고 기쁨이 되어 주면 어떨지..
<공개>에는 어느 정도의 자제와 배려도 포함되어 있다.

-  정말...
   휴~~ 00/06/13